【브뤼셀 16일 AP합동】「유럽」공동시장(EEC)이 직물류 수입을 제한하기 위해 「홍콩」 자유중국 「브라질」과 벌여온 직물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으나 한국과의 협정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트란·반·트린」 EEC협상대표가 16일 밝혔다.
국제직물노조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그는 기자회견에서 또 「아시아」의 직물산업이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아시아」직물산업이 그들의 노동력을 가난하게 하는 대가로 수출을 늘려 또다시 수출 대상국의 실업을 촉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