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과 혈전증에|아스피린 효험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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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진통제로 널리 사용되어오고 있는 「아스피린」이 수술 후에 나타나는 혈전증과 심장마비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심장병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다고 최근 서「베를린」에서 한 국제의학 학술회의에 참석한 미국·영국·서독·「프랑스」등 각국 전문가들은 「아스피린」의 이같은 심장마비예방효과를 일반적으로 인정했다.
이 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심장병전문가들은 「아스피린」이 지니고 있는 이같은 혈전증 및 심장마비 예방력이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된다면 「아스피린」은 심장병 및 순환계질병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것이라고 내다보았다.【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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