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어음 재할 비율 인하 철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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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은행은 지난달 17일에 있은 상업 어음 재할인 비율 인하 조치를 철폐, 전면 환원시키는 것을 계기로 금융 긴축을 점차 완화할 방침이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17일 통화수축을 위한 긴급 융자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한 금융기관의 상업 어음 할인 비율 인하 조치는 전면, 17일 이전으로 환원되며 시중은행의 당좌 대월 한도 감축도 통화량 증가 추세를 보아 월말께부터는 점차 풀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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