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선거서 격돌한 「로절린」과 「리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미국의 「퍼스트·레이디」「로절린」 여사와 「톱·스타」「리즈·테일러」가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격돌. 「로절린」여사는 두번이나 낙선한 바 있는 민주당 공천의 「헨리·호웰」 후보를 지원하고 있고 (사 진왼쪽), 「리즈·테일러」는 「존·달턴」 현 부지사를 밀고 나온 것.
「리즈」는 그녀의 남편 「워너」씨를 상원에 진출시키기 위한 전초전으로 공화당 후보를 밀게 된 것이며 「로절린」 여사로서는 남편의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패배할 수 없는 선거이기 때문이다. <타임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