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기능공 9천명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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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해외건설확대에 따른 건설기능공 부족현상을 해소키 위해 4차5개년 계획기간 중 9천명의 각종 건설기능공을 양성할 방침이다.
건설부가 26일 마련한 건설기능공양성계획에 따르면 건설부는 현재의 건설기능훈련원시설을 확대하여 연간1천2백명 정도로 되어있는 시설규모를 2천명 선으로 늘리고 건축·전기·미장·철근·「콘크리트」 등 6개 분야로 되어있는 훈련과정도 10개 분야로 확대키로 했다.
건설부는 내년부터 이를 위해 건설기능훈련원에 대한 국고지원을 대폭 늘리는 한편 민간기업의 사내직업훈련체제를 더욱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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