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찾아 다니는 「무인 우편 접수 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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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메일·모빌」이라 불리는 무인자동 추진 우편 차<사진>가 미국「리어·시글러」사에 의해 개발되었다,
건전지로 가동되는 이 무인 우편 차는 큰 사무실에서 미리 계획된 지정로를 따라 편지나 소포 등 우편물을 수수하는 일을 한다. 우편물 적재량은 227kg, 시속주행거리는 1·6km이며 장애물에 부딪치면 자동으로 멈추고 양탄자나 마루바닥에 칠해진 무해 형광 화학품을 따라 움직인다. 대당가격은 1만2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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