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시아포기 안 해 싱가포르수상 회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23일 UPI동양】이광요 「싱가포르」 수상은 23일 한국에서 철수되는 미군이 서 태평양의 어느 지역에서 유지되고 「필리핀」내 미군기지들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면 「아시아」지역의 미군병력은 위험 선으로 감축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광요 수상은 이날 미국시사주간「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에 실린 단독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히고 일본이 동부「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방위부담을 더 많이 분담할 경우 미국의 원조가 태평양의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