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소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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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파리=주섭일 특파원】소련의「그루지아」공화국 수도「트빌리지」시에서 14일부터 열리는「유네스코」환경교육회의에 참석하는 한국 대표단은 12일 상오 9시50분발 소련국영 항공편으로「모스크바」로 떠났다.
이날 단장인 윤석헌 주불 대사는 갑작스런 담당제거 수술을「파리」의「아메리칸」병원에서 받아 떠나지 못했다.
김규택「유네스코」한국 위 사무총장을 교체 수석 대표로 한 일행 5명은 13일「모스크바」에서 소련국내 항공편으로「트빌리시」로 향 발, 의회에 참석하게 된다.
윤 대사의 수술경과는 양호하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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