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항생제 영국에 첫 수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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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종근당(대표 이종근)이 자체 개발한 항생제「데트라사이클린」이 항생제 본고장인 영국으로 수출됐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영「아그리」제약과 총 10t 규모의「데트라사이클린」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1차 선적 분 2t에 대한 선적을 끝냈다는 것.
현재 영국뿐만 아니라「캐나다」·독일 등지에서 주문이 밀리고 있으며「스리랑카」·「말레이시아」와도「옥시데트라사이클린」외 수종의 항생제 수출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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