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 사건 조사 특위 구성 안 제출-신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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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5일 「박동선 사건 조사 특별 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기택 의원 등 55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운영위에 제출한 이 결의안은 『박동선 사건은 한미 우호 관계에 중대한 타격을 가하고 있는 동시에 한 국민의 위신과 명예의 치명적 훼손을 가하고 있는 사건』이라고 지적하고 『국회는 박동선 사건의 진상을 규명함으로써 안보적 차원의 한미 관계 개선에 진력하며 국민의 위신과 명예를 회복해야할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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