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대표 7명 루마니아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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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파리=주섭일 특파원】이호 총재를 단장으로 한 7명의 대한적십자사 대표단은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국제 적십자사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상오 「루마니아」에 입국했다.
「파리」주재 「루마니아」대사관은 이날 상오 한국 대표단에 대한 입국사증을 백지 위에 붙여 발급했다.
한국대표단은 이번 총회에 북한 적십자회에서도 참석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한편 노석찬 외무부 본부대사도 총회의 국가 대표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30일 「비자」를 발급 받고 오는 일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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