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3,500명에 백만원씩 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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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대학교수들의 국가정책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보조비를 인상, 연인원 3천5백명의 교수들에게 1인당 1백만원씩을 보조할 방침이다.
여당권심의에 넘겨진 문교부 내년도 예산요구안은 올해 연인원 2천명의 교수들에게 1인당 70만원씩의 연구비를 지급해 오던 것을 금액과 보조비지급대상을 이같이 인상, 확대토록 요구했다.
한편 공화당은 정부와 협의해 각 대학에 부설된 각종 공산권문제연구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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