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팝·송」계를 지배해온 「로큰롤」의 제왕 「프레슬리」가 사망하자 그의 「멤피스」저택에 몰려든 조문객은 17일 현재 약1만 명에 달했으며 이들은 고인의 시신에 최후의 일별을 던지기 위해 서로 난투극을 벌이는 등 소동을 빚었다.
「팬」들은 17일 고인의 유해가 일반에 공개되자 서로 먼저 들어가려고 계속 주먹싸움을 벌이고 이 틈에 대부분이 여자들인 1백여 명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등 큰 소란을 피웠는데 이 때문에 경찰은 대문을 닫기도 했다. 【로이터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