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원 백10명 관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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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5일UPI동양】「그리핀·벨」미 법무장관은 지난주 「카터」대통령의 주재로 열린 각의 에서 지금까지의 한국「로비」활동 수사결과 『1백10명의 의원들이 관련됐음을 확인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벨」장관은 『그런 보고를 한일이 없으며 그 보고는 허위』라고 부인했다.
앞서 보도들은 법무성 및 하원 윤리위의 「로비」활동조사에서 1백20명의 의원들이 관련됐음을 밝혀냈다고 전한바 있다.
그러나 두 조사기관의 대변인들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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