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탐사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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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4일 방한 중인 「코암」사 미측 운영 위원의 위원장인 「라프니」「유니버설·오일」 사장을 맞아 제7광구에 대한 「코암」사의 탐사 기간 갱신 문제를 협의했다.
제7광구의 조광권자인 「코암」사는 정부와 8년 기한의 탐사 계약을 맺었던 것인데 한일간 대륙붕 협정이 비준 안돼 그 동안 탐사 작업을 못한 점을 들어 협정이 비준되는 싯점에서 다시 8년간을 보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코암」사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라프니」 사장은 이번 방한 중에 탐사 기간을 갱신하는 협약서에 가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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