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회담 10월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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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20일 로이터·AFP종합합동】지난 2일간 미·「이스라엘」정상회담을 개최한 「카터」미국대통령과 「메나헴·베긴」「이스라엘」수상은 20일 중동문제해결을 위한 「제네바」중동평화회담이 오는 10월 재개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중동문제해결을 위한 「이스라엘」측의 새로운 계획을 휴대, 「카터」대통령에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베긴」수상은 별도의 기자회견을 통해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측의 회담참석가능성을 배제, 「카터」대통령의 회담재개낙관에 약간의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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