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비활동 관련 상원의원 수뢰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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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욕 20일 동양】미 상원윤리위원회의 「애들레이·스티븐슨」3세 (민·「일리노이」주)위원장과 「해리슨·스미트」(공·「뉴멕시코」주)부위원장은 한국「로비」활동을 지난 3개월간 자체 조사한 결과 전·현직상원의원들에 의한 『부당 행위』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음을 윤리위에 보고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0일 보도했다.
한편 「타임스」지는 상원정보위원장 「대니얼·이노우에」의원 (민·「하와이」주)이 정보위소속 4명을 포함, 약 80명의 국회의원 명단이 적혀있는 박동선으로부터 입수했다는 문서를 「스티븐슨」의원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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