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새 장정 추진 10월말까지 총회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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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한감리회총리원이사회는 최근 새 입법을 위한 총회를 10월 안으로 개최키로 재확인하고 장정개정기본방향연구회가 그동안 검토해온 문제들에 대한 전교역자와 교우들의 의견을 참조키 위한 설문지를 전국 교회에 발송했다.
각 교회의 의사가 집약되는 대로 장정기본방향을 재조정, 이사회 심의를 거쳐 특별총회에서 통과시킬 예정. 교만 분열의 진동을 겪어오고 있는 감리교는 이번 장정개정을 계기로 재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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