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해상화재 (대표 조태호)가 「아랍」토후국 연합 (VAE)의「하마레인·그룹」과 원수보험대리점계약을 체결, 국내보험으로는 처음으로 중동에 발을 디뎠다.
8일 동사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1일부터 시작하는 「하마레인·그룹」과의 대리점 계약으로 해외보험기술의 도입은 물론 재보험시장에의 진출전망이 밝아졌다는 것.
범한은 곧 「아랍」토후국에 주재원을 파견, 9월부터 해상화물·선박·항공·차량·화재·상해·건설·조립보험 등 원수업무를 본격적으로 취급하는 한편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진출을 위한 시장성 조사를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