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섬유·한국 마방도 건식 아크릭 수입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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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남섬유(대표 허종범)와 한국마방(대표 안석창)이 미「뒤퐁」사로부터 건식「아크릭」섬유수입에 나서 전방(대표 김용주)에 이어 건식「아크릭」대열에 나섰다.
업계소식통에 의하면 경남과 한국 마방은 각각 1백t규모의 「아크릭」SF 및 TOW의 수입을 위해 이미「뒤퐁」사와 「파운드」당 CIF기준으로 63·6「센트」로 L/C를 개설했다는 것.
이번 이들이 건식「아크릭」섬유를 수입하게된 배경에는 「뒤퐁」사와의 독점계약회사인 전방의 중재가 있었다고 알려졌으며 경남과 마방 측은 이미「뒤퐁」사로부터 기술훈련을 마친 전방으로부터 공정과정에 따른 기술지도를 받게 되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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