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가 박기태씨 작품전이 15∼21일 미술회관(안국동)에서 열리고 있다. 국전에서 드물게 수채화로 2차례(73,76년) 특선을 한 박씨는 불투명화법과 투명화법을 같이 써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게 특징.
부산·대구 등 주로 지방에서 활동을 해오다가 근년 서울에 정착, 개인전을 두 번째 갖고 있다. 『색동저고리』『부산항』등 인물화와 풍경화 40여 점을 내놓았다.
경주예술학교를 나왔고 현재 한국수채가협회 회장이며 목우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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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가 박기태씨 작품전이 15∼21일 미술회관(안국동)에서 열리고 있다. 국전에서 드물게 수채화로 2차례(73,76년) 특선을 한 박씨는 불투명화법과 투명화법을 같이 써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게 특징.
부산·대구 등 주로 지방에서 활동을 해오다가 근년 서울에 정착, 개인전을 두 번째 갖고 있다. 『색동저고리』『부산항』등 인물화와 풍경화 40여 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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