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땅콩 천t|7월말께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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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부는 제과업계의 수요증가로 가격이 치솟고 있는 땅콩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인도 및 인니산 땅콩 1천t을 오는 7월말까지 수입, 대량수요처에 공급키로 했다.
최근 땅콩 값은 대량수요처의 매점과 농가 출회 부진으로 지난해의 가마당(60㎏)4만원 선에서 10만7천원 선으로 폭등했으며 그나마 구하기조차 힘든 실정이다.
땅콩의 국제시세는 t당 8백「달러」선으로 국내가격의 6분의 1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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