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조치 통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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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동진 외무장관은 30일 상오 「니시야마」(서산) 주한 일본대사와 45분간 요담, 대륙붕 비준안의 유산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경위 설명을 듣고 『일본 중의원이 이번 회기에서 대륙붕 비준안을 사실상 폐기한 것은 국제 신의상 있을 수 없는 일로 한국 정부는 이를 한일 우호관계에 대한 일본 측의 중대한 침해로 보고 대응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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