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리공단에 부지과점…공장 안 지으면 환수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이리공단관리소는 26일 이미 부지를 매입한 업체가 오는 6월말까지 공장을 세우지 않으면 분양부지를 환수, 희망업체에 재 분양할 방침.
이리공단은 부지 43만평 가운데 25일까지 79개 업체에 38만평을 분양했는데 가동업체는 39개, 29개 업체가 공장건설중이고 11개 업체가 미 착공 상태다.
이리공단은 올 들어 입주업체가 늘어 부지가 5만평밖에 남지 않았지만 지금도 입주상담업체가 밀려 건실한 업체만 받기로 하고 올 하반기의 업체유치를 위해 공장건축지연업체나 부지과당점유 업체의 부지를 환수해 공단전체를 짜임새 있게 조성한다고. 【이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