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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차관 조기공여 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김용환 재무부장관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마닐라」에서 열리는 제10차「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상오 출국한다.
김 장관은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올해부터 79년까지 추진하고있는 13건 4억6천7백만「달러」의 ADB차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조기공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신규 ADB차관사업은 ▲1차 수계별 광역상수도 3천만「달러」▲1차 낙동강연안 개발 4천5백만「달러」▲2차 도로개량사업 4천만「달러」▲광물조사·공업시험시설 확충 2천만「달러」▲화력발전소 건설 타당성조사 2백만「달러」등 13건이다.
한국대표단은 다음과 같다.
▲수석대표=김용환 재무장관 ▲교체수석대표=김성환 한은 총재 ▲임시교체수석대표=신병현 대통령 경제담당 특별보좌관·정인용 재무부 국제금융차관보·계봉혁 ADB이사 ▲대표=차화준 기획원 경협국장·김창식 주비대사관참사관·정영모 한은 이사·이강두 기획원 경협 1과장·심형섭 재무부국제기구과장·백선군 외무부·권승우 재무부사무관·방영민 장관비서관·심훈 한은 국제기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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