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광고 모델이 된 소 태생 「표드로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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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소간의 냉전 체재의 굴레 속에 4반세기여 동안 부녀 상봉을 하지 못하다 75년 극적으로 「모스크바」로부터 미국을 방문, 아버지 「잭·테이트」 퇴역 해군 제독과 그 동안의 회포를 풀었던 소련 태생의 「빅토리아·표드로바」양이 최근 미국의 한 화장품 회사의 광고 「모델」로 취직하여 화재.
소비 사회에 재빨리 적응한 「표드로바」양은 광고 「모델」로 변신한 동기에 대해 화장품에 오랫동안 흥미를 느껴왔기 때문이라고. <타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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