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도 곧 교통 체증|인공위성 계속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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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우주 공간에 현재 적어도 4천2백21개의 인공위성과 기타 인공 물체들이 떠 있어 이대로 나가다가는 언젠가 우주에도 교통 체증이 생길지 모른다.
「콜로라도」주에 있는 북미 방공 사령부 (NORAD)는 지난해만 해도 1천1백17개의 새로운 인공 물체들이 우주로 발사되었고 1957년 최초의 인공위성인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된 이후 총 9천8백58개의 인공위성이 발사되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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