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망명 작가 「솔제니친」의 부인 「나탈리아」 여사가 소련 시민권을 박탈당했음이 2일 발행된 소련 최고회의 회의록에 의해 밝혀졌다.
이날 공포된 최고회의 포고령은 「나탈리아」 여사가 소련의 국위에 해를 끼치고 소련 시민권과 양립할 수 없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난하면서 시민권 박탈을 선언했는데 최고회의의장 「포드고르니」의 서명이 들어 있는 이 포고령은 1976년10월16일자로 되어 있었다. 【AP】
소련의 망명 작가 「솔제니친」의 부인 「나탈리아」 여사가 소련 시민권을 박탈당했음이 2일 발행된 소련 최고회의 회의록에 의해 밝혀졌다.
이날 공포된 최고회의 포고령은 「나탈리아」 여사가 소련의 국위에 해를 끼치고 소련 시민권과 양립할 수 없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난하면서 시민권 박탈을 선언했는데 최고회의의장 「포드고르니」의 서명이 들어 있는 이 포고령은 1976년10월16일자로 되어 있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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