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폭동 1주년|북경 일원 돌연 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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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북경 3일 AFP동양】중공은 천안문 광장 폭동 1주년에 해당하는 5일의 청명절과 전부수상 등소평 해임 1주년인 7일을 앞두고 중공군에 경계령이 내려졌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나도는 가운데 착검한 총으로 무장한 순찰 군인들을 지난 수일간 늘려 북경시 요소들에 배치시킴으로써 갑자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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