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에 강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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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테헤란=이근량 통신원】「이란」 남부 해안지대에 22일 새벽 강도 7의 지진이 일어나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남부해안의 「코르쿠」와 「카레카지」 마을에서만도 현재까지 60명이 사망했으며 2만명의 관광객이 몰린 항구도시 「반다르압바스」의 피해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관영 「파르즈」통신은 진망이 「호르무즈」 해협이라고 밝혀 근처 「미납」 「자크스」 읍 등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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