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 200해리에 자극 원양업계 전업모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원양어업에 주력해온 신라교역·대진해운·대림수산 등은 최근 미국의 2백해리 전관수역선포에 자극 받아 업종전환을 모색 중.
업계에 따르면 신라교역은 지난2월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건설·전자 업을 추가했고, 대림수산은 양고기 통조림 등 식품가공수출에 비중을 둘 방침이며, 대진해운은 어선5척을 매도할 예정 또 일부 원양업체는 다른 어장을 개척하려는 등, 해양분할시대를 맞아 원양업계의 구도가 많이 바뀔 전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