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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기탁재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앙선관위는 4일 한국주철관공업주식회사(사장 정의석) 가 작년12월28일에 3백만원을, 대한전선주식회사(사장 설원량)가 지난1월19일 3백만원을 각각 정치자금으로 선관위에 기탁해왔다고 국회에 통보했다.
정일권 국회의장은 기탁된 정치자금의 배분시기를 내주 중 여야총무들과 협의, 결정하게되는데 배분액은 유정회 2백16만8천원, 공화당 2백7만9천원, 신민당1백66만원, 통일당 8만9천원이될 것 같고 교섭단체를 이루지 못한 무소속은 배분에서 제외된다.
작년12월18일 통관 위가 정치자금기탁을 촉구하는 공한을 재계인사들에게 발송한 후 기탁사례는 이 2건뿐이다.
이 두 기탁자는 자금배분에 관한 지정 없이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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