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중국과의 단교 상해 성명 때 묵계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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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27일 AP합동】「리처드·닉슨」전 미국대통령과「헨리·키신저」전 국무장관은 중공에 미국과 자유중국과의 관계를 2년 후에 끊겠다고 사실상 약속한 것이 분명하며「카터」현 미국대통령은 미국과 중공간에 자유중국문제에 관해 어떠한 묵계가 있었는지는 알지 못하고 있지만 그러한 것들을 입증해줄 어떠한 증빙서류들이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미국의「칼람니스트」「조지프·크래프트」씨가 27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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