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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각료회담 9월초에 개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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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경철특파원】박동진 외무장관과 「하도야마」일본외상은 18일 제9차 한일 정기각료회의를 오는 8월 하순부터 9월초 사이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박 장관과 「하도야마」외상은 일본외무성 「이이꾸라」공관에서 있었던 「하도야마」외상 주최의 만찬에서 『한일 경기 각료회의를 금년 후반 조속한 시기에 양국의 정치 일정을 감안, 개최한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고 구체적인 날짜는 실무자 선에서 결정키로 했다.
19일 한국대사관측은 『일본측은 오는 7월 참의원 선거가 끝나면 8월말부터 9월초 사이를 개최시기로 잡고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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