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직 임금격차 해소에 최선-남 기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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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남덕우 부총리는 16일 노총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는 노동생산성을 초과한 지나친 임금상승은 막을 것이지만 저임해소나 생산직과 관리직의 임금격차해소엔 행정지도와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 부총리는 금년 경제성장률은 10%,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6%로 예상하고 있으므로 독과점가격 사용과 관련한 명목임금 상승폭을 15∼18%선에서 인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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