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3년 열애 끝에 화촉 올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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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가수 린(33·이세진)과 이수(33·전광철)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9월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첫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요계 동료로 만난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수 동료로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 가까워졌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며 연인관계가 됐다. 이들은 조심스럽게 만나오다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밝혔다.

린은 2001년 1집 ‘마이 퍼스트 컨페션’으로 데뷔했다. ‘사랑했잖아’,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수 역시 2000년 그룹 문차일드의 보컬로 데뷔한 뒤 ‘태양은 가득히’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MC더맥스로 팀 이름을 고치고 활동하면서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을 연속 히트시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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