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에「팔」국 건설 대「이」평화공존 동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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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13일 AP합동】「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중동분쟁해결을 위해 ⓛ「요르단」강 서안과「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소국을 세울 것 ②불가침협정을 포함한「이스라엘」과의 평화공존에 동의할 것 등 중대 양보를 한 것으로 13일 보도된 가운데「파리」「본」「빈」등 서구 여러 수도들에 고위 관리들을 파견,「이스라엘」대표와 비밀협상을 벌인 한편 서구 여러 나라에 중동분쟁중재를 요청했다.
정통한「파리」소식통들은「이스라엘」사회당 의원이며「이스라엘」·「팔레스타인」평화협의회 회원인「아리에·엘리아브」씨가 지난 3주간 「파리」에서「파타·게릴라」운동 및 「팔레스타인」민족협의회(PLO의회)간부 3명과「팔레스타인」독립국가를「요르단」강 서편과「가자」지구에 수립하는 문제 등을 협의하고「펠릭스·우푸에봐니」「코트디봐르」대통령 및「레오폴드·세라르·상고르」「세네갈」대통령과 회담한 후 12일「이스라엘」로 귀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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