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17일 UPI 동양】미국의14개 민간 및 종교계 평화단체들로 구성된 한 합동기구는 17일 지미·카터대통령 당선자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미국의 안보지원을 받고 있는 5개국에서 자생되고 있는 인권유린사례에 관한 최근의 미국무성 보고서가 피상적이며 적절치 못한 보고라고 비난했다. 『미국의 새 외교군사정책을 위한 합동기구』로 불리는 이 인권단체 는 이날 보낸 서한에서 미국이 인권 유린국 들에 관한 보고서 내용을 전면 공개 할 것과 국제적 인정을 받고있는 인권을 터무니없이 유린하는 이 같은 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안보지원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인권유린 사례」보고서|피상적이고 적절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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