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이청용 2호골 … 세월호 참사 3000만원 기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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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이청용 2호골 … 세월호 참사 3000만원 기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의 이청용(26)이 27일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45라운드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시즌 2호골을 터뜨려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청용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기부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노승열 PGA 취리히 클래식 3R 선두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2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뽑아내 중간합계 18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노승열이 우승하면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양용은·배상문에 이어 네 번째로 PGA 정상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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