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의 수출 지원체제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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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일반 기업체가 진출하기 어려운 외국에 정부의 경제 담당주재관을 증원하는 등 재외공관의 수출 지원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 소식통은 7일 미국 일본 구주등 선진국 이외에「아프리카」중남미지역 등에 일반기업체의 지점설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고 경제부처 담당관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 아울러 「아프리카」중남미 등 개발 도상국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이들 국가들과 현지 합작투자도 강화, 우선 1월중에「리베리아」와 합판 및 자전거「타이어」제조공장, 방직회사 설립 등을 위한 합작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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