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어선 선원 1명 시체로|11명 모두 익사한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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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목포】지난 6일 하오 2시쯤 동지나 해상에서 조업 중 조난 당한 목포 안강망 어협 소속제 610광덕호(70·91t. 선주 정완기·48)에 탔던 선원 박종구씨(28·목포시 서산동4)가 익사체로 발견돼 이 배에 탔던 어부11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선원
▲선장 조영민(36) ▲기관장 송상호(26·전남 고흥군 봉래면 봉영리) ▲선원 장영철(35· 목포시 유달동) ▲이송토(51·목포시 산형동235) ▲이춘복(34·목포시 서산동12) ▲조정의 (36·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임흥문(25·진도군조도면) ▲김현호(31·목포시 서산동4) ▲박종구▲박일만(35·목포시 수강동 1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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