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전기용품 37곳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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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8일 불량 전기용품 일제 단속에 나서 무허가 제품 3백42점을 적발, 압수하고 이를 판매한 상점 37개소를 전기용품 안전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적발된 불량 전기용품은 전기 주전자·전기「스탠드」·「헤어·드라이어」·환풍기·전기방석 등이며 백화점보다는 시장의 전기용품 상에서 불량품을 많이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겨울철을 맞아 계속 특별 기동 단속반을 편성, 불량 전기용품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고발된 판매 업소는 별항과 같다.

<고발된 전기용품상>
▲동신사 (동대문구 종합 상가) ▲고급 전자 센터 (동대문 종합 상가) ▲한일 상사 (세운상가) ▲삼성사 (동대문 종합 상가) ▲유흥사 (동대문 종합 상가) ▲천우사 (동대문 종합 상가) ▲제일 안경원 (동대문 종합 상가) ▲우진사 (광장 시장) ▲신흥 상회 (광장 시장) ▲유광 상사 (동대문 종합 시장) ▲동일 상사 (동대문 종합 시장) ▲삼우사 (동대문 종합 시장) ▲정화사 (동대문 종합 시장) ▲미화사 (동대문 종합 시장) ▲태창전업사 (예지동) ▲태양전업사 (영등포) ▲신일 전기 (영등포) ▲유일 이발 기구 (영등포) ▲심진 이발 기기 (영등포) ▲쌍마 전기 (영등포) ▲신광 상회 (영등포) ▲대풍 상회 (장사동) ▲대흥 공사 (관수동) ▲안전 연구소 (방산동) ▲한일 전기 (다동) ▲보성 공사 (관수동) ▲대광 전판사 (대조동) ▲한도 전업사 (불광동) ▲현대 상사 (불광동) ▲태평사 (남대문 시장) ▲선일 상회 (남대문 시장) ▲럭키 전자 상회 (남대문 시장) ▲코스모스 백화점 전기부 B∼22 ▲코스모스 백화점 전기부 B∼23 ▲코스모스 백화점 전기부 B∼1 ▲이연 화학 (화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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