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용운 국민은행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차분한 성격으로 과묵한 가운데 업무 처리가 빠르며 영어 실력이 뛰어난 「엘리트」. 이번에 취임한 은행장 중에서는 가장 경력이 짧지만 (당년 53세) 동료나 부하 직원들은 승진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정도.
중소기은의 이사로 3년간 재임하는 동안 IBRD·ADB 등 국제 금융 기구에서 중소기업 진흥을 위한 1백40만「달러」의 외자를 도입,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대 법대 3년 수료. 키가 큰 미남으로 취미는 「스포츠」. 가족은 부인 이상순 여사와 2남 1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