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은 주총…배당 작년 수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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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6, 17일 이틀 간 열리는 5개 시은 상반기결산 정기 주 총에서는 은행장을 포함한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지에 따르면 이번 기에 임기 만료되는 임원은 없으나 한독맥주 부정융자사건으로 경고를 받았던 은행장의 사임 및 이에 따른 각 은행의 이 사진 개편이 있을 예정으로 전해 졌다.
한편 5개 시은은 상반기 중 금융긴축에 따른 대출 억제 등으로 인해 기간이익은 전기 비 2·3% 증가에 그쳤으나 전기이익 중 대손충당금 1백6억 원을 이번 기 이익으로 전입,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배당할 계획이다.
5개 시은의 공표순익 및 배당율은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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