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활절 맞이 이색 퍼포먼스 '수족관에서 달걀 찾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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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열대지방식물관에서 20일(현지시간) 스쿠버 다이버가 부활절 맞이 특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수족관 안에서 토끼 복장의 다이버가 부활절 달걀을 찾고 있다. 다이버가 수족관 곳곳에서 찾아낸 달걀을 바구니에 넣고 있다. 수족관 밖에서 다이버를 지켜보는 관중이 사진 촬영을 하는 등 공연을 즐기고 있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일이다. 부활절이 되면 기독교도들은 봄, 풍요, 다산 등을 상징하는 달걀에 정성스런 그림을 그려 서로에게 선물한다. 이 달걀을 가져다 주는 토끼가 부활절의 마스코트이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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