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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어머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5일 하오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5회 대종상(대종상)시상식에서 임원식 감독의 극영화『어머니』(합동영화제)가 대통령상 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인 우수작품상은 설태호 감독의『원산공작』(세계흥업 제작)이 차지했으며 관심을 모은 연기 상 부문에서는『아라비아의 열풍』의 신일룡 군이 남우주연상을,『빗속의 연인들』의 최민희 양이 여우주연상을 각각 받았으며 감독 상은『원산 공작』의 설태호 감독에게 돌아갔다.『원산공작』은 5개 부문에서 수상,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주요부문수상자 및 수상작품은 다음과 같다.
▲우수반공영화 작품상=「돌아온 팔도강산』(태창영화)
▲남우조연상=장동휘(『어머니』)
▲여우조연상=태현실(『원산공작』)
▲각본상=서윤성(『원산공작』)
▲촬영상=정광석(『보통여자』)
▲신인상=한유정(『우리에게 내일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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