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 직강 공사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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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불광천 직강 공사가 20일 준공됐다.
1월16일 총 공사비 8억5천만 원을 들여 착공, 9개월만에 완공된 이 공사는 증산교에서 서부위생 처리장 앞까지의 꼬불꼬불한 불광천을 너비 64m로 넓혀 일직선으로 뚫은 것으로 연 24만8천 평의 영세민이 취로했다.
이 공사가 완공됨으로써 이 일대 18만 평이 상습 침수지역에서 벗어나고 7천 평의 하천 부지가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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