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 시영 아파트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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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장안평 시영「아파트」건립공사가 16일 착공됐다.
동대문구 장안동 토지구획 정리지구 86, 87「블록」(중랑천 변) 2만8천1백35평의 대지 위에 세워지는 장안평「아파트」는 10평형 14동 7백 가구, 14평형 17동 6백80 가구, 17평형 19동5백70가구 등 모두 50동 1천9백50 가구 분으로 공사비는 모두 55억3천7백90만원이다.
이「아파트」는 금년 말까지 골조공사를 끝내고 내년 6월 안으로 완공, 정릉 천 등 하천 변 무허가 건물 철거민들을 입주시킨다.
「아파트」부대 시설로는 4층·1천2백 평 짜리 상가 1동, 어린이 놀이터 2개소,「테니스· 코트」3개소, 배구 및 농구장 2개, 노인정 1개, 동사무소 및 파출소 각각·1개, 비상 공동 우물 3개 등도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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