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조경 최우수 업체 제일합섬이 수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게2회 전국공업단지 조경경진대회시상식이 12일 하오 공업단지관리청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조경경진대회는 공장환경개선을 촉진하고 산업공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경시설이 잘된 공장을 표창하는 것이다.
12일 시상식에선 구미수출공단이 최우수 공단상을, 제일합섬이 최우수 업체상을 받았다.
구미공단은 공단 안의 조경의식 보급·지도와 경계선의 미화를 이룩했고, 제일합섬은 80년대까지의 종합조경계획아래 공장·직원「아파트」·주변공지 및 공로까지 유실수를 포함, 균형있게 가꾼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금상은 「롯데」전자 한국「폴리에스텔」 한국 「쇼오와」진해전지가, 우수은상은 한국전자부품 금성사 한국력왕 국제전광사 쌍령섬유가 각각 받았다. 장려상은 한국동아 한국전자 마산강관 금성사 창원공장 남양자재에 돌아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