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문화대상」시상식 거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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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2회「중앙문화대상」시상식이 6일 하오 3시 본사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수상자 및 가족·친지, 권중휘·나세진 박사 등 심사위원과 추천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본사 홍진기 사장은『우리 시대가 창조한 학술 및 예술적 업적을 발굴, 평가하여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하는 것은「매스컴」의 중요한 역할』이라 말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수상자들의 끊임없는 정진을 당부했다.
시상식에서 서울대 풍토병연구소(소장 서병설 박사)는 학술대상 상금 5백 만원과 순금 「메달」, 김자경「오페라」단과 박서보 화백은 예술부문 장려상 상금 각각 2백50만원과 은 「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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